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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플라스틱이 난리다.
나야 다 성장했으니 멀 먹어도 걱정은 안 되는데
우리 아이들은 걱정이다.
온 천지가 다 플라스틱이나 그와 유사한 제질이고 해서
수세미라도 천연으로 다 바꾸어 보자고 마음 먹었다.
설겆이 수세미는 진작부터 옥수수섬유로 만든것을 사용했는데
찬찬히 알아보니 목욕수세미부터 다양하게 있길래 구매해보았다.
드디어 수세미가 도착하고 목욕수세미부터 사용해봤다.
일반 샤워볼보다는 약간 거친 느낌인데 사용하지 못하게 아프거나 그렇지는 않다.
잘 닦이는 느낌이고 거품이 나는것은 샤워볼보다 조금 적다.
다음 주방수세미를 사용해봤다.
처음엔 납작한데 세제를 묻혀 비비니 통통해진다.
사용함에 있어 나쁘지 않다.
마지막 비누받침대를 구입했다.
세면대 위 비누받침대로 천연 수세미를 사용하고 청소도 이 받침대를 이용할 생각이다.
물에 젖어도 약간 단단한 느낌이라 세면대 청소도 잘 된다.
구멍이 숭숭이라 비누도 뽀송하게 잘 지키고 있다.
만족 대만족!!!
비록 우주의 먼지만큼의 효과도 없겠지만
이렇게 미세플라스틱 줄이기에 한걸음 동참해본다~^^
에필로그) 나와 전혀 상관없는 구매사이트 링크를 남겨본다. 내돈내산이고 수세미판매상과는 전혀 관계 없다.
https://naver.me/GmFsca38
나무의잎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행복한 일상을 생각합니다.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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