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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컴퓨터의 마우스가 말썽이다.
마우스 커서가 사라지기도 하고
제멋대로 움직이기도 하고
매번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씩 마우스 커서가 획획 돌아가니 영 불편했다.
컴퓨터 잘 모르는 나는
컴퓨터 매우 잘 아는 신랑에게 마우스 좀 봐 달라고 했다.
"여보~ 우리 마우스가 이상해,,자기가 좀 확인해줘라,,혹시 이상하면 좀 좋은걸로 사자.
나 손목이 안 좋아서 그런지 영 신경이 쓰이고 불편해.."
수근관증후근과 골프엘보 증상을 모두 우측에 갖고 있는 나는
자주 우측팔에 힘이
좀 없거나 미세한 불편을 자주 느끼는 편이다.
그날 밤..
신랑이 말한다.
"마우스는 아무 이상이 없어. 잘 되니깐 일단 좀 더 사용해보자.."
다음날이 되었다. 오늘 아침이다.
컴퓨터를 켜고 마우스로 클릭을 해보니...
뜨아~~~



우리 마우스 커서 좀 보세요~
우리 커서가 급성장을 했네요~~@@

에필로그) 여보...이거 배려 맞지??
혹시 나 맥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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