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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들/건강

코로나 19 3일째..

by 알키미스트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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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투병 3일째이다.. 투병이라고 하니 거창한 느낌이 좀 들지만..
몸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졌다.
 
난 코로나에 두번째 걸렸다. 첫번째 코로나 감염은 팬더믹 끝무렵 22년 11월쯤 뒤늦게 감염되어서 아쉬워했었다.
한번도 걸리지 않은 사람이 되려나 하는 근자감이 감돌던 그 시절,
갑자기 기침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서 급하게 반차를 내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고 발걸음이 천근이구나 하고 느끼면서,,,감이 왔다. 
올것이 왔구나,, 
 

코로나야 이제 그만 가라!

 
코로나에 감염되면 다들 그런 생각을 한다고는 하드라..
뭔가 다른 느낌이 있다고 말이다.
나도 뭔가 다르게 다리에 힘이 없었다. 
 
그때도 몸살과 함께 피로감이 너무 심해서 약 먹고 잔 기억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도 피로감이 극심했다. 
그냥 자고 또 자고 또 자고,,그렇게 24시간이 지나니 씻을 힘이 생기드라 
 
잠!! 
이게 바로 코로나 회복에 지름길이구나 싶다. 
 
혹시나 해서 진단키트를 좀 사두려고 알아보니 가격도 엄청 비싼데다 
예전에 유명했던 씨젠이나 SD 바이오센서꺼는 나오지도 않고 
수젠텍이라는 회사꺼를 팔고 있길래 주문해보았다.
수젠텍 진단 키트는 상품이 도착하면 썰 풀어보겠다.
 
코로나야,,, 얼른 가셔라..
날도 더운데 이제 좀 그만 가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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