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 안의 나1 인 사이드 미 어느 쉬는날 동네 친구가 대학로 공연 초대권을 줬다. 본인은 이 초대권이 몇개나 더 있으니 볼 수 있으면 보고 못 보면 그냥 버려도 되니 편하게 받으란다.참으로 기분 좋은 친구이다.그렇게 받은 초대권을 들고 일찍 퇴근한 신랑과 대학로로 갔다. 대학로 거의 10년만에 와 보는것 같다. 그새 많이 바뀌었다 서울 구경온 사람 마냥 이곳 저곳 둘러본다. ㅋㅋ자식을 키우는 부모로 가정을 지키는 엄마로 살다 보니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음식. 좋아했던 여행. 좋아했던 취미.. 이런것은 우선 순위에서 밀려전철로 30분도 안 걸리는 대학로에 나오는것도 소소한 공연을 관람하는것 조차 너무나 오랜만이라 괜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오늘은 그냥 공연을 즐기자 그렇게 대학로에 도착해서 수육 전골을 .. 2025. 6. 11. 이전 1 다음 반응형